방학 중 쓴 시가 뽑혔어요
방학 중 쓴 시가 뽑혔어요
  • 진안신문
  • 승인 2022.10.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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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박수를 받았어요
문대리자(82, 마령면 평지리)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어쩔 수 없이 세월은 가는지 모르게 간다.
가울 하늘에는 별들이 수를 놓고, 가을들에는 황금빛으로 늙어가고, 가을 코스모스 꽃잎은 나비가 되고.
9월24일 토요일, 나는 오늘 전라중학교에 갔는데, 첫 시간에 학생들 한테 박수를 받았다.
내가 방학 중에 학교 가서 시를 써는데, 그 시가 뽑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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