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잘 모시고 나니 내 마음이 행복해
정이월(85, 동향면 학선리)

요즘 날씨도 너무 더워 여름날처럼 더워 견디기 힘들러.
비가 좀 오면 좋겠다.
9월30일 날은 전주 도청에서 시낭송을 했다. 전라북도 노인학교에서 다 모였다. 다른 팀들은 땐수도 하고, 춤도 추고, 여러 가지 하는대 우리 팀은 시낭송을 간단이 하고 내려왔다.
시아재와 동서도 오고, 우리 아들, 며느리도 오고, 우리 시아재가 큰 닭 두 마리 가주고 왔다. 계란도 두판 가주고 왔다.
10월1일 날이 할라버지 할머니 재사날. 어머니, 아버님 재사를 잘 모실 것임니다.
재사준비하고 재사를 잘 모십니다. 오늘은 재를 잘 모시고, 행복합니다.
다 지내고 음복도 한잔식 하고, 내 마음은 즐겁고 행복해.
우리는 시 낭송을 줄기며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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