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 전주연탄은행 지원으로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용담면 4가구, 주천면 2가구, 부귀면 3가구, 진안읍 11가구를 대상으로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동절기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연탄나눔활동은 매년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안홍삼축제특공대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겸한 활동이었다. 

진안홍삼축제 기간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진안홍삼특공대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고 진안군의회 의원, 진안소방서, 육군 제7733부대 1대대,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진안동부새마을금고, 진안쌍봉사 섬김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보듬 파란장미봉사단 등 많은 봉사자가 함께한 연탄나눔봉사로 더 의미가 크다. 

김민규 의장은 "진안홍삼축제 기간에 420명의 진안홍삼특공대봉사자가 자발적인 활동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으며, 진안홍삼특공대봉사단 해단식을 20가구 동절기 연탄나눔봉사로 전개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진안홍삼특공대봉사단과 함께 참여한 기관, 군부대, 종교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