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진안제일고 3)

21일 아침 9시에 동암차돌학교로 면접을 보러 갔다.
면접에 참여한 학생은 9명이고, 4명씩 면접을 버러 갔다. 4명이 면접 본 시간에 나는 나머지 얘들이랑 이야기를 했다. 과자도 먹고, 귤도 먹었다.
내 차례가 돼서 3층으로 올라가서 먼저 문제 맞추기를 하고, 다음에 숫자랑 글자 읽기를 했다.
난 다 풀었다. 세 번째는 체육을 보러 갔다. 먼저 일자로 걸어서 끝까지 가기, 지그재그로 걷기, 장애물 넘기도 하고, 컵 쌓기도 했다.
끝나고 면접을 하러 들어갔다. 거기에서 학교 이름, 전화번호를 말하고, 분리수거, 돈계산, 숫자누리기도 했다.
면접이 끝나고 선생님이 음료수도 사 주고, 햄버거도 사 줬다. 맛있게 먹고 진안으로 왔다.
22일 날 합격자 발표가 나왔다. 나는 합격을 했다. 행복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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