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찾아가는 부모교육
동향초와 위기청소년 가정 대상으로 진행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녀를 지도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술, 능력, 태도와 부모-자녀 간 효과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2년 2차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11월 한 달 동안 동향초등학교와 진안관내 위기청소년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8일에는 동향초등학교에서 '내 자녀 바로알기' 교육이 진행됐고, 18일에는 '가족과 소통하기', 18일에는 '부모-자녀 하나되기' 교육이 진행됐다.
가정방문 교육은 11월 한 달 동안 총 5가정(27명 참석) 방문이 이루어졌다.
강사로는 이순영 해피라이프코칭 연구소 대표와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은하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허은하 센터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농산촌이라는 지리적 여건상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요구가 높아졌다"라며 "또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 각각의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녀양육에 대한 전문적 교육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부모-자녀 관계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관계증진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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