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에서 화토도 치고, 재미 좋아요
권정이(80, 동향면 학선리)

9일은 노인 일자리,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8들박기 돌고 3미터 한 번 넣고, 2미터 하나, 15미터 하나 넣다.
운동하고 와서 밭에 고추대 뽑아놓고, 저녁은 조카들이 닭 잡았다고 오라고 해서 갔다. 맛있게 잘 먹고 오는데 과일도 주서 가주 왔다. 정말 고마워.
10일 회관에 가 밥 해서 먹고 놀았다.
12일 노인 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농협가서 볼 일 보고 왔다.
13일도 일자리 하고 점심, 회관에서 밥 해서 먹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쳤는데 30미터 하나, 25미터 2개, 15미터 2개, 다섯 골 넣다. 정말 제미있었다.
집에 와서 회관에 가서 화토 쳤는데 큰 약이 잘 데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눈이 많이 와서 겨울 같다. 학교에 가기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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