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활용 예정

12월27일 군청 광장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이 진행됐다.
12월27일 군청 광장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12월 27일 군청 광장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진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차량을 지원받았다.

지원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2석으로 총 3명이 탑승가능하며, 차량안에는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이 설치돼 있다.

진안군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등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기탁받은 특화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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