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보듬 성인반)

10일 날 오후 5시에 보듬센터 끝나고 진안제일교회에 가서 수려노히를 했다.
나는 2조였고, 눈치게임을 팀별로 했다. 두 번째는 몸으로 말해요를 했다. 몸으로 말해요 끝나고 저녁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저녁밥은 밥, 된장국, 귤, 제육볶음, 김치, 김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된장국, 제육볶음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4층에 가서 찬양을 부르고, 예배했다. 끝나고 치킨파티를 했다. 난 3개를 먹고 추첨을 해서 인형을 받았다.
끝나고 전도사님이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전도사님이 "내일은 볼링치러 간다"고 "전주에 가면서 태우러 가겠다"고 했다. "10시 50분까지 나오라"고 했다.
다음날 볼링치러 전주에 갔다. 나는 7조였다. 나, 수진선생님, 성규 전도사님, 중학교 1학년 동생까지 팀이었다. 한 셋트 치고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셋트를 했다.
볼링을 오랜만에 해서 좋았다. 볼링치고 다시 진안에 와서 교회에서 찬양을 했다. 그리고 중보기도회를 했다. 나는 소원을 말했다. 많이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나고 간식뷔페를 했다. 과자, 초코릿, 사탕, 음료수, 딸기가 나왔다.
간식을 먹고 다시 들어가서 찬양예배를 했다. 설교도 듣고, 기도 많이 했다. 기도가 끝나고 시상식하고, 설문조사하고, 경품추첨을 했다.
오랜만에 수련회 가서 좋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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