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하나로마트, 진안농협하나로마트, OK식자재마트 사용불가

진안군이 4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난 20일부터 마을을 찾아다니며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24,699명의 진안군 전 군민이며 1인당 30만원씩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선불카드 사용기간은 3월 20일~6월 30일까지이다.
또한 맞벌이 및 마을현장에서의 현장 배부 시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말배부 서비스도 시행한다. 미수령자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선불카드 사용처는 진안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전주시 호성동에 소재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있다. 
군청 옆에 있는 축협하나로마트, 한방홍삼센터 옆에 있는 진안농협하나로마트, 진안로터리에 위치한 OK식자재마트에서는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농협하나로마트는 홍삼한방센터 옆 농협하나로를 제외한 면단위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가능하다. 또한 진안군 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가맹한 곳은 모두 사용가능하다.
또한 분실 등에 대비해 지역농협이나 전북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기명 등록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