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훈(진안중 1) 

봄이 오는 것 같다. 추위가 가고,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다. 벚꽃도 피고, 날씨도 따뜻해지고, 꽃가루도 날리고.
나는 비염이 있어서 꽃가루 날리는 게 싫다. 다행인 게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는 봄에 많이 오는데, 봄은 짧다는 것이다.
1년 내내 봄이면 나처럼 비염기나 알러지 등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불편하거나, 많이 아프게 될 것이다.
다행이 우리나라는 봄이 짧다. 봄이 빨리 오고, 빨리가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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