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년을 맞고 있는 진안신문이 따뜻한 5월을 맞아 증면을 단행합니다.
다음 호인 5월5일치(지령 307호)부터 크고 작은 다양한 소식을 지면에 충실히 담기 위해 기존 8면에서 4면이 늘어난 12면을 발행합니다.

3년 연속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되었고 이번에 증면을 단행하게 된 것은 모두 주민과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관심 덕분입니다.
이번 증면 단행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유익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섹션 강화
8면 발행에서는 여의치 않았던 섹션을 강화한 신문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행정과 농업, 귀농·귀촌, 문화, 청소년, 교육, 정보, 사회, 체육 등 각 영역을 섹션으로 편집해 좀 더 보기 편하고 집약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읍·면 소식 강화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각 읍·면의 소식을 강화하겠습니다. 별도의 지역 섹션을 마련해 우리 고장 구석구석의 소식을 밀도 있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귀농·귀촌 특화
우리 고장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이미 전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울러 귀농·귀촌 활성화는 우리 군의 급격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군의 귀농·귀촌 정책, 우리 고장과 인연을 맺은 귀농인의 소식 등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주민참여 강화
신문제작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한마음 은빛 통신원'을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 '주민 기자단' 등 시민기자제도 도입을 통해 주민의 신문제작 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칼럼·생활정보 제공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담기 위해 고정 칼럼니스트를 위촉해 매주 '시론'을 게재합니다.
또한, '퍼즐로 배우는 우리 진안'과 '우리 고장 문화재 탐방' 등의 꼭지를 통해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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