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경 잘 하고 왔어요
최한순(85, 동향면 학선리)

순천만습지권역 우리가 구경도 잘 하고, 꽃도 많이 밨다.
세상도 좋아서 구경도 잘 하고 왔다. 꽃도 많이 봤다.
목사님도 수고하고, 선생님도 수고했습니다. 우리가 구경한 거는 선생님 덕이다.
우리 동네는 유월 1일날부터 밥 해 먹는대요. 우리 동네 권대성씨가 죽었다. 너무 한심하지요.
나이 8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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