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마음도 즐겁습니다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10일 날 강점석 부부 생일이라고 초대받아서 외식을 안성 식당에 가서 오리 고기 시켜서 아들, 며느리, 딸내, 사위들 모두 왔다.
행복한 노인학생들도 모두 가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해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몸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세요.
11일 날은 조카 딸, 사위가 미국에 사는데 와서 나를 보로 왔다. 조카들, 며느리, 동서, 9명이 왔다. 두유, 과일 사 와서 잘 먹고, 용돈도 받았다.
정말 좋았다. 나도 손자, 손녀들 주라고 용돈 보냈다.
오전에 일자리 하고 오후에 골프처로 가서 5박기 돌고 왔다.
14일 아침에 고추밭에 약 하고, 일자리 하고, 점심식사 하고, 12시에 골프처로 가서 6번 돌고, 한 골 넣고 왔다.
집에 와서 고추 줄 쳤다.
우리 대문 앞에 접시꽃 장관을 이뤄 눈도 마음도 즐겁다.
정말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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