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민들 위한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찍기, 마사지, 마을잔치 등 진행돼

용담면민을 위한 섬김봉사가 열린 가운데 용담면 주민이 장수사진을 찍고 있다.
용담면민을 위한 섬김봉사가 열린 가운데 용담면 주민이 장수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용담중앙교회와 지구촌교회가 주관으로 용담면민들을 위한 섬김봉사활동이 마련됐다.
서울시에서 온 지구촌교회 성도들은 '블레싱 전주'라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69개의 교회를 순회하며 무료로 섬김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음 전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용담면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용담중앙교회·지구촌교회 성도들이 직접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해 장수사진 찍기, 마사지, 이·미용봉사, 마을잔치 등으로 구성돼 용담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용담중앙교회 한윤호 목사는 "요즘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교회로서 복음 전파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식사 대접과 이·미용, 마사지와 같은 서비스를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사지를 받고 있는 용담면민 주민들.
마사지를 받고 있는 용담면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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