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제 26회 동향면민의 날을 맞아 동향면민의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제26회 동향면민의 날을 맞아 동향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향면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내고 면민들의 소득향상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타인의 모범이 되는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총 5개 부분에서 확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박완용(만 65세), △산업근로장에 이민호(만 58세), △애향장에 안한진(만 65세), △효열장에 선은주(만 47세), △공익장에 심을보(만 71세) 씨이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완용 씨는 동향면 축구회장으로 활동하며 경남 김해FC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영호남 교류에 기여하였고, 현재도 동향면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동향면의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장에 선정됐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이민호 씨는 수박, 사과 및 논농사 등에 매진하며 동향면 농업의 발전을 이바지 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근로장에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안한진 씨는 재전동향면향우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면민의 날 및 수박축제를 비롯한 고향행사에 재전향우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향우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는 가교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애향장에 선정됐다.
효열장에 선정된 선은주 씨는 멀리 타국에서 와 가정을 이루어 시할머니, 시부모님을 지극히 봉양하며 효행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한 공을 높게 평가하여 효열장에 선정됐다.
공익장에 선정된 심을보 씨는 현재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봉곡마을 가꾸기 프로젝트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공익장에 선정됐다.
동향면민의 장은 오는 29일 '제26회 동향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