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부귀중 2)

나는 부귀중에 다니고 있는 김나연이라는 학생이다.
5박 6일 첫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첫날부터 자전거를 탔다. 처음에는 마령 평지마을로 달렸다. 하나 50분쯤 달리니 힘들어 멈추어 섰다. 물도 마시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쉬다가 계속 달렸다.
오후에는 김동철 선생님이 원불교에 대해 얘기를 해 주셨는데, 원불교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2일 차에는 산행을 했다. 산행이 많이 힘들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흥미롭게 2시간 30분의 산행을 끝냈다.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다. 이와 같은 메타세콰이어길이 4곳이나 된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리고 부귀중으로 가 취침하였다.
3일 차 땐 학동마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도 하고,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4일 차에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모둠에 대해 알게 됐고,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가슴이 뛰었다.
5일 차에는 버스를 타고 하가막 마을에 대해 배웠다. 내용이 재미있어 빠져들게 됐다. 머그컵 만들기를 하며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하게 돼 즐거웠다.
5박 6일을 하며 진안사람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5박 6일 자전거 여행을 내 친구들에게도 소개 시켜주고 싶다.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는 나는 반드시 참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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