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세컨하우스2 17일 마지막 방송

진안군이 방송인 최수종·하희라 부부(이하 수라부부)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수라부부는 진안군 안천면 구례마을에서 촬영한 KBS 2TV 예능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농촌 빈집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진안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수라부부는 "주민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마음의 고향 농촌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어디에 있든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과 맺은 값진 인연이 지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춘성 군수가 수라부부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긴 세컨 하우스2 마지막 회는 17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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