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도 감고, 물장구도 치며 재미있었어요
권정이(81, 동향면 학선리)

17일 날은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참께 쩌 놓고, 아침 먹고 너러 놓고, 11시에 골프처로 가서 7박퀴 돌고 30미터 한 골, 15미터 두게, 세골 넣고 집에 와서 1시3십분에 행복한 노인학교에서 나들이 갔다.
장수 방화동 계곡으로 가는데, 물이 정말 께끄하고 시훤하고, 어린시절 추억을 물에 들어가서 미역 감고, 물 장구 처고, 정말 제미있게 놀았다.
간식도 과자도 열어가지 사 와서, 수박도 사 와서 쪼게서 먹어면서 커피도 먹고, 그리고 저녁도 닭백숙 식키서 맛있게 정말 잘 먹고 왔다.
18일 배추 심었다.
19일 고추따고 너무 힘이 들어서 누어 있는데 딸, 사위, 외손자 김한우, 손녀 김미정 가족이 왔다. 정말 방가왔다.
20일 토고동 계속에 가서 물놀이 하고 왔다. 손자 손녀가 나 좋아하는 거 사 왔다. 맛있게 잘 먹었다. 정말 행복했다. 고마워 손자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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