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동(진안중 2)

8월21일 국어시간에 학교 공간 바꾸기가 나왔다. 학교에는 생각보다 빈 공간이 많다. 하지만 같은 공간을 고가는 학생들은 그 사실을 알기 어렵다.
이번 기회에 학교를 돌아보니 나름 쓸만하고 빈 공간이 좀 보였다. 다른 학교도 이런 공간을 바꾼 사례가 많이 있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 보드게임방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친구의 의견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지원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고, 휴대폰만 보는 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놀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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