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필(진안공고 2)

8월 25일 금요일 날에 요가를 배우러 보듬센터에 갔다. 보듬센터에 다니는 친구들하고 선생님들하고 요가를 배웠다.
요가를 배운 적이 없던 나는 센터에서 요가 하는 걸 보고 따라했다. 배우기 전에는 몸이 많이 굳어 있었는데, 배우고 나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
요가를 다 하고 컵에 물을 떠서 요가 선생님께 가져다 드렸는데, 레몬즙을 타 주셔서 마셨다.
좋은 하루였다.
요가가 끝나고 바둑을 배웠다. 바둑 선생님은 내가 전에 보았던 선생님이어서 반가웠다. 바둑 노래도 부르고, 대결도 하고, 구경도 하고, 재미있었다.
바둑 두는 걸 까먹어서, 다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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