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배덕임(85,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전주 동생이 용돈을 주고 가네. 모시떡을 한 접시 만드러 각고 왔네. 바로 갔다. 나 학교다 내려다 주고 갔다.
학교서 숙제 금사하고 진안 축제하는데 갔다. 우리 학생은 김성환 목사님이 차 태우고 갔다. 간 개 너무 좋았다. 마을 부녀회원드리 국수하고, 부침도 하고, 튀김도 하고, 봉곡 부녀들이 많이 수고했습니다.
날씨는 더운디 구경 잘 하고, 봉곡 멋쟁이들 보기 좋았습니다.
9일 토요일 날 봉곡 노인회장님 8순잔치 뷔페 전주서 와서 점심 먹고, 오후에는 노래방 노래도 부르고, 잘 먹고, 색스폰을 불르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맛있게 잘 먹고 좋았다.
거실 부리 캄캄하고, 한쪽은 가물가물 보이지 안네요. 진짜 살기 힘들게 합니다.

지난 9일 봉곡마을 노인회장님 칠순잔치가 열렸다.
지난 9일 봉곡마을 노인회장님 칠순잔치가 열렸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