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

지난 12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제17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춘성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및 임직원들,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고 화합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평양권설경대표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바로 이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헌장 낭독과 숨은 일꾼 표창이 이어졌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진안군수상에 우광일(진안읍사무소 복지행정팀), △진안군의회의장상 박지은(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송승호(거성소방전기대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영미(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채권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지회장) 씨에게 돌아갔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안군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우리 사회복지 종자들이 더욱 힘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올해로 17번째 맞이하는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한마음대회를 대최하는 것은 사회복지가 그만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며 구석구석 사랑을 전하는 일꾼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런 뜻깊은 자리에 계신 여러분 스스로에게 큰 박수를 보내도 좋을 것 같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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