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진안마이산클럽 최용성 초대회장
한국지역대회에서 특별봉사대상 수상

특별봉사대상을 수상한 최용성 회장(사진 오른쪽).
특별봉사대상을 수상한 최용성 회장(사진 오른쪽).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진안마이산클럽 최용성 초대회장이 지난 9월 15일에 개최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한일욱) 제7차 한국지역대회에서 특별봉사(개인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최용성 진안마이산클럽 초대회장은 진안지역사회에 봉사활동클럽으로서 뿌리내리는데 일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봉사활동과 멀리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수안루앙 민족기숙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와이즈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경북예천과 충남청양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긴급재난구호팀 상황실장으로 현장에 상주하며 봉사의 최일선에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특별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진안마이산클럽 최용성 초대회장은 "기쁨보다는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는 봉사자의 삶을 살아가라는 뜻으로 준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감히 제가 받을 수 없는 상인데,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진안마이산클럽은 2020년 11월 창립된 아직은 신생클럽으로 진안지역사회에 진정한 봉사자의 삶을 살고 있는 회원 38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회원 중 40대 미만이 30명이나 될 정도로 우리지역에서 가장 젊고 활동이 왕성한 봉사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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