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마령초 4)

나는 어제 학교에 남아 못한 숙제를 하고 있었다.
쓱쓱 싹싹.
그리고, 지우고 해서 힘들었다.
다 하고 나니 공부방도 곧 끝날 시간이다.
음식 먹는 걸 놓쳐 학교에서 국밥 한 그릇 뚝딱 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