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5포(100kg)를 기부했다.
기부자는"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저보다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향면에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 5가정에 전달되었다.
성운경 동향면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