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동(진안중 2)

우유를 많이 먹으면 속이 좋지 않거나 배가 아플 수 있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으면 특히 심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사람의 약 75%가 유당 분해효소가 거의 없는 유당불대증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 또는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중요한 자리나 일이 있을 때 우유를 피해야 할 것이다.
10월 11일은 2학기 1차 고사 날이었다. 시험이 끝날 때가 돼서야 우유를 먹는 학생들이 있었고, 우유를 먹지 않아서 남아있는 우유도 많았다. 남아있는 우유는 5개 이상이었다.
잊어버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배가 아플 것을 염려한 학생들도 있어 평소보다 많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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