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인공익활동사업 종료
024년 더 다양한 일자리, 활동비 인상,
마을지킴이 사업을 진안군 전역으로 확장

노인공익활동사업을 마무리하며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을 마무리하며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2023년 노인공익활동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에 총 217명의 어르신 참여자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를 가졌는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안군노인회는 직접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참여자들을 만나 조사를 실시했다.

진안군노인회에 따르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마을지킴이와 보육시설도우미 등을 맡아서 활동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90%가 넘는 수치로 사업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지킴이 사업을 진안군 전역으로 확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2024년에는 더 다양한 일자리에서 활동을 해보고 싶고 활동비를 인상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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