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으로 문화여행을 다녀온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순천만으로 문화여행을 다녀온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승자)가 지난 10월 24일,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라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순천만 국제정원으로 문화여행을 다녀왔다.

1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체험해보았으며, 여러 환경과 여건들로 인하여 충족되지 못한 문화적 욕구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은 "소통으로 돈독한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보냈고 큰 대접을 받은 느낌이었다"라며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통하여 나이 들어 일할 수 있는 즐거움을 알게되었다"라며 "내년 사업에도, 그 후 사업에도, 힘이 되는 한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정승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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