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공간 153에서 북토크 열린다

인구 소멸 위기 속 우리 지역에서 더욱 잘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책방사람(카페공간153, 진안읍 당산길 26-2)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와 함께 '천천히 재생'이라는 도서에 대한 북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정석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유튜브 '명견만리' 등 다수 tv프로그램과 비디오 플랫폼에 출연해 도시재생과 설계, 마을만들기 등 소멸 위기의 마을을 살리는 다양한 비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북토크에 주제가 되는 '천천히 재생'이라는 책은 정석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개발의 흔적에 허덕이는 도시를 치유하고 소멸 위기의 마을을 살리는 다양한 비법을 담은 책이다.

또한 "도시는 무엇이고,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본원적인 질문을 건네며 도시를 진정 살아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무엇보다 그 안에서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기 위해 독자에게 필요한 화두를 던진다.

진안에 거주하는 누구든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고 선착순 20명에게는 북토크 도서 '천천히 재생'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간153카페(대표 김현두, 070-8869-553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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