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진안중 2)

아빠랑 병원에 갔다 왔다. 진안에 오면서 두부 도넛츠빵을 아빠가 사 줬다.
학교에 가서 국어시간에 자율학습을 했다. 5교시에 영어를 했다. 학교 수업이 너무 힘들고 그랬다.
7교시에 반에서 놀았다. 7교시가 끝나고 청소를 했다. 청소를 다 한 다음 선생님 한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교문에 보듬센터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센터차를 타고 보듬을오 가서 글쓰기를 했다. 귤을 먹어가며 글을 썼다. 글씨를 많이 쓰면 손이 좋아진다.
오늘 날씨는 너무 춥고 그랬다.
눈은 언제 와요?
눈이 오면 춥고 그래서 밖에 못 나오겠다.
12월에는 눈이 오면 좋겠다. 제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 내 생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