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최순이(65, 동향면 학선리)

진안문화의 집에서 행복한 노인학교 두 번째 작품전시회을 해는대, 너무나도 제미있어고, 우리 미술선생님도 수고하시습니다.
우리 한글 선생님도 수고하시습니다.
목사님도 매일 우리 학생들 대이로 오고, 대려다 주고 하시느라고 수고하시습니다.
전시회 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웠다.
손님들도 마니 오고, 선생님들이 아니면 우리가 어지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할 수가 이썰까.
정말로 마이 배우고, 그림을 배우면서 심도 들어지만 그동안 제미도 있었다.
그림이 너무 에뿌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