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내가 해 주고 싶었다
이귀례(75, 마령면 솔안)

금요일 날 전주에 사는 동생네 배추를 간을 했다. 토요일 날 싯어 놓았다. 대파도 다듬고, 쪽파도 다듬어다 실어 놓았다.
동생이 직장에 다녀서 네가 해 주고 십었다. 우리 동생은 올 때 마다 형부가 식혜를 좋아하신다고 해 가지고 온다. 맛있는 반찬도 가지고 왔다.
일요일 날 배추랑 여러 가지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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