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순(85, 동향면 학선리)

어지는 동향가서 구경 잘 하고 왔다.
장구도 치고, 징도 치고, 구시 좋았다. 사방에서 손임이 많이 와서 좋았다.
우리 동네에서는 원천댁하고, 대들댁하고 와서 좋았다. 진안서 많이 오시고, 동향서 많이 왔다.
성운경 면장도 오시고, 진안서 많이 오셨다.
우리 동네는 사람도 없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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