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도 아프고, 손도 저리고 아파요
최순이(65, 동향면 학선리)

김장을 이제야 했다. 아들하고 큰 딸, 큰 사위, 작은 딸, 사위, 막내사위도 다 가치 와서 김장을 하고 갔다.
가고 나니 비가 하루 종일 왔다. 김장하고 나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손여 딸들이 독감이 걸렸다고 전화가 왔다. 마음이 아팠다.
너무 힘이 들었다. 손도 아푸고, 저리고 아팠다.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다. 자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는대 힘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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