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함께

풋살단 '블루로즈 FC' 창단식이 12일 열렸다.
풋살단 '블루로즈 FC' 창단식이 12일 열렸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 이하 복지관)은 지난 12일, 풋살단 '블루로즈FC' 창단식을 가졌다.
블루로즈FC 풋살단(이하 블루로즈)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체력증진과 더불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뤄나가고자 주 1회 운영한다.

블루로즈는 감독 엄주광(진안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지도하에 운영되며, 정기적인 훈련과 함께 친선게임, 장애인생활체육 대회 참가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로즈FC 풋살단 엄주광 감독은 "매 회기 즐거워서 계속 참여하고 싶은 풋살단으로 지도하기 위해 이제까지의 경험과 기량을 십분 발휘하겠다"라며 "한걸음씩 발전하는 스포츠단으로 이끌어 나가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양 관장은 "블루로즈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복지관에서는 언제나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할 것이며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앞으로의 풋살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의는 ☎ 430-88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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