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 하고, 좋아하는 운동도 배웠으면
김영동(진안중 2) 

2024년이 되었다. 2학년에서 3학년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에는 당연하겠지만 장점을 더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야한다.
2023년을 돌아보면 내가 공부를 하던 방법이나 그에 따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미 1월부터 점점 공부시간과 체계를 원하던 방향으로 만들어가고 있지만 완벽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나는 지속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노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1주일을 공부한다면 딱 하루 또는 반나절은 아무 방해없이 친구들과 놀러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때의 장점은 그날을 위해 다른 나머지 날을 다 공부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놀고 난 후에 다시 공부에 들어가기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점만 잘 극복한다면 꼭 그런식으로 살고 싶다.
그리고 올해에는 나에게 잘 맞고, 좋아하는 운동을 배우고 싶다. 여러 가지가 아닌 딱 한가지 운동을 취미로 하고 싶다. 하지만 공부 때문에 시간을 많이 낼 수는 없다는 것이 걱정이다.
새해에는 원하는 것이 다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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