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진안여중 3)

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마령초등학교를 다녔다.
내가 입학할 때는 학생 수가 약 60명을 넘었었고, 졸업할 때는 40명이었다.
마령초등학교에 학생이 점점 줄고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마령초 선생님들이 홍보를 많이 하시고, 학부모님들도 홍보를 해 주셔서 학생수가 아주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점점 사람이 없어지고 있길래 폐교가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다행히 전주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령초에 입학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령초에 학생이 점점 많아져서 폐교가 안 됐으면 정말 좋겠다.
그게 내 바람이자 소원이다.
왜냐하면 내 모교가 끝까지 있었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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