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2월 8일까지 접수 중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2024년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군의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농업 또는 어업경영정보시스템에 경영주로 등록하여 직접 영농,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청년), △중소기업(중소기업으로 지정되고 그 기업에 종사하는 정규직 청년), △문화예술(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예술활동을 증명 받은 청년), △연구개발업(연구소기업에 종사하는 정규직 청년) 등으로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세~39세 청년(1984. 1. 1. ~ 2005. 12. 31.)임과 동시에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에 해당된다. 

선정방법은 정량평가 4개 항목(1순위 소득수준, 2순위 활동기간, 3순위 거주기간, 4순위 나이)의 평가 총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되며 선발된 청년은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 지원된 금액은 건강관리·자기 계발·문화 레저 등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이나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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