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주간지 3개사와 일간지 2개사 포함

진안신문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 1월 31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를 발표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24년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에는 도내에서 진안신문과 함께 무주신문, 고창신문 등 3개 주간지와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등 2개 일간지도 포함됐다.

진안신문 김순옥 대표는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됨에 따라 차별화된 기획취재, 연수교육사업, 시민기자 활용 지원, 지역공헌 사업 등을 지역을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한층 더 다양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우수지원대상사를 선정하고 있는 지발위는 올해 일간지 27개사(2023년 30개사), 주간지 41개사(2023년 45개사) 등 모두 68개사(2023년 75개사)를 우선 지원대상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발위 홈페이지(http://www.cln.or.kr)를 통해 선정된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수지원대상사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1. 일간지 : 27개사 (가나다순)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동양일보,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충북일보, 충청투데이 

2. 주간지 : 41개사 (가나다순) 

강진우리신문, 거제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고양신문, 고창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신문, 김포신문, 남해시대, 낭주신문, 뉴스서천, 담양곡성타임스, 담양군민신문, 담양뉴스, 담양자치신문, 당진시대, 당진신문, 목포시민신문, 무주신문, 보은사람들, 서귀포신문, 설악신문, 성주신문, 영암신문, 영주시민신문, 울산저널, 원주투데이, 은평시민신문, 주간함양, 진안신문, 청양신문, 춘천사람들, 태안신문, 평택시민신문, 한산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성신문, 홍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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