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예비 고 1)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다. 반대로 일주일만 보면 또 다시 못 본다는 생각이 들어 슬프기도 했다.

2월 6일 화요일 날은 졸업식이 있는 날이다. 3년 동안 정말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진안중학교를 다니게 돼서 정말 행복한 학생이었다. 

다른 사람이 "중학교 어디 나왔냐?"고 물어보면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제 곧 다른 학교로 가서 못 보는 친구들에게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다"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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