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5, 동향면 학선리)

2월 17일 토요일 날 큰 딸, 사위, 손자 서이 왔다. 와서 청소하고, 이불을 빠라 온다고 가져가고 새 이불 까라 주고 가네.

이 몸이 늙으니개 아들 딸 고생, 걱정만 시키는 거 같다.

비바람이 심하다.

내일은 일자리 하는 날이다. 이번 주는 계속 한주가 걸렸다. 봄비가 게속 여러 날 오고 있다.

21일 수요일은 전주 큰 아들이 와서 나가서 점심 먹자고 하는데 *올다니 밥을 했더니 와서 밥 하기 힘든데 했다.

약 사 갖고 온 큰 아들 고맙다.

 

*올다니: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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