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훈(진안중 2)

개학이 다가온다. 3월 4일.

개학을 하면 반 편성 결과가 나온다. 친한 친구들하고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학이 돼서 싫으면서도 좋다. 싫은 이유는 방학이 끝난다는 것이고, 학교 가기가 귀찮다는 거다. 빨리 일어나야 해서 좀 안 좋다.

좋은 이유는 학교밥이 맛있다. 또 친구들과 놀 수 있다. 세 번째는 지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아무튼 좋은지 안 좋은지는 가 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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