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진안제일고 3)
3월 5일, 친구랑 17분 동안 전화를 했다. 30일에 전주에 가서 월드컵경기장에 가자고 했다.
나는 "날씨가 좋으면 간다"고 했고, 또 친구한테 "기숙사 좋냐"고 물었다.
기숙사에서 밥을 몇 시에 먹는지 물어보니 저녁밥을 일찍 먹었다고 했다.
우리 학교 기숙사는 6시에 저녁밥을 먹는다고 했다.
통화를 한 친구는 작년에 전라북도 부안 청소년수련회에서 만났다.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만나면 좋겠다.
또 친구는 4월 18일이 생일이여서 20일에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