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보듬 성인반)

원래는 오후 1시부터 출근을 했는데, 3월 6일부터 오전 9시30분으로 출근시간이 바뀌었다.

오전에 가면 선생님이 3명 계신다. 한 분은 나랑 일 하고, 한 분은 도서관 일을 하고, 한 분은 총괄을 한다.

출근하자마자 차를 마시고 선생님이랑 청소를 한다. 그리고 박스나 쓰레기를 가지고 나가 쓰레기장에 버리고 온다.

청소를 하고 나서 책 정리를 하고, 밴드에 있는 미션을 읽고, 작은도서관 밴드에 들어가 미션을 올린다. 미션을 많이 올리면 선물도 받는다.

퇴근을 하면 보듬센터에 간다.

출근시간이 바뀌어 기분이 좋다. 오후에 하면 졸리고, 보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봇해 슬펐다. 이제 오전에 출근하니까 너무 좋다.

오후에 보듬센터에 가서 수영도 하고, 건강체조도 하고, 텃밭에도 가고, 글쓰기도 하고, 레크체육도 하고, 바둑도 둘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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