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백운농협 그리고 관내 농기계 관련 업체 및 개인 참여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영농편의를 위해 실시됐으며 백운농협 성수지점 특수미 창고 앞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 및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주), LS엠트론, (주)아세아텍, (유)삼정기계) 정비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200여대를 점검·수리했으며, 자체정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 교육도 실시해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연태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이 필요한 관내 농가에 농기계 수리는 물론 농작업 대행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농업인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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