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진안중앙초 3)

새학기가 시작됐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것은 좋은데, 과목이 늘어나는게 싫다. 왜냐하면 과목이 많아지면 5교시에서 6교시로 늘어나게 된다.

그래서 싫다. 늘어나는 과목은 미술, 과학, 영어, 사회다.

그래도 선생님이 바뀌어서 기대가 된다. 2학년 선생님이 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됐으면 좋겠다.

새학기가 되면 친구들과 강강술래를 하고 싶다. 강강술래는 손을 잡고 도는 전통놀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