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도지사배 태권도 대회 열려

▲ 도지사배 태권도대회 참석 선수가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은 24일 초등부에 출전한 선수가 앞차기를 하는 모습.
지난달 23일부터 우리 군에서 열린 도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진안중앙초등학교 황유림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태권도 대회는 23일 체급별 선수들의 몸무게를 재고 24일 개회식과 예선전, 25일에는 체급별 결승전을 치렀다.

대회를 주관한 진안군태권도협회에 따르면 경기에 참가한 선수 800여 명과 임원 및 가족 등 모두 20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함께 했다.

총 13체급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태권도협회 황우길 협회장은 "이렇게 큰 대회를 치르게 되어 영광이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리군 선수는 다음과 같다.
△우수 선수상 △통합L-미들급 황유림(중앙초등) △남자 초등부 3학년 △핀급 2위 양형효(중앙초등) △페더급 3위 이대연(중앙초등) △남자 초등부 4학년 △밴텀급 3위 이승혁(장승초등) △남자 초등부 6학년

△헤비급 3위 이태영(오천초등) △여자 초등부 5~6학년 △통합밴텀급 3위 김미정 (진안초등) △여자 중등부 △밴텀급 2위 기은미(진안여중) △L-웰터급 3위 전설화(진안여중)

△통합헤비급 2위 김정미(진안여중) △여자 고등부 △통합플라이급 1위 박한나(제일고) 2위 문소라(제일고) △밴텀급 2위 정다운(제일고) △페더급 2위 김정미(제일고) 3위 전다솜(제일고)

△라이트급 1위 황남경(제일고) △L-미들급 1위 전단비(진안여고) 3위 김미분(제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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