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주천면 게이트볼분회(회장 양필수)가 5월 30일 열린 제5회 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5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해 경쟁했다.

대회에서 주천면 게이트볼 분회는 결승전에서 큰 점수차이로 마령면 게이트볼 분회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천면 게이트볼 분회 양필수 회장은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고 상을 받으니 기쁨이 매우 크다."라며 "우승의 중심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폐회식에서 진안군 게이트볼 김종섭 연합회장은 "매년 게이트볼 대회를 지원해주는 용담댐관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게이트볼이 우리 고장 최고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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