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성 4승 챙기며 리그 1위 지켜

2008년 진안 축구리그가 일정을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열린 경기에서 부귀축구클럽은 마우축구회를 맞아 3대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후 이어진 경기에서 전북인삼농협에 2대1로 무릎을 꿇었다.

J-퍼스트는 전북인삼농협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5대3의로 승리를 거두고 3승째를 챙겼다.
지난달 26일 열린 경기에서는 백마성축구회가 마우축구회를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4대1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진안무주축협은 부귀축구클럽을 2대0으로 제압 했으며 백마성 축구회는 진안농협과 승부차기 끝에 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백마성은 이번 경기로 4승을 챙기며 다른 클럽보다 한발 앞서나갔다.
28일 토요일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편, 지난달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작한 진안리그는 10개팀이 참가하고 팀당 18게임을 치른다.
우승팀은 60만 원의 상금과 우승기 및 트로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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