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찾은 성수면 어느 냇가에 인명구조 장비 거치대가 외롭게 서있다.

여름철 행락객이 많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인명구조장비 거치대이지만 인명구조 장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소방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람이 물에 빠지면 대다수의 사람이 5분을 넘기기 어렵다.

하지만, 인명구조장비가 있으면 대다수의 물에 빠진 사람이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소중한 인명을 구하는 장비인 만큼 군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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